* 가야 이전 사람들의 삶낙동강 하류 일대는 가야인들이 다양한 문화를 발전시킨 삶의 터전이었습니다. 이곳에서 가장 오래된 인간 활동의 흔적은 구석기시대까지 거슬러올라갑니다. 구석기인들은 먹거리를 찾아 옮겨 다니며 이동 생활을 했습니다. 신석기시대에는 강가나 바닷가에 움집을 짓고 살며 물고기나 동물을 잡고, 식물채집으로 먹거리를 얻었습니다. 간석기와 토기를 사용하였고 초보적인 농사도 지었습니다. 청동기시대에는 청동기와 간석기, 민무늬토기를 사용하였습니다. 벼농사 등 농경이 본격적으로 발달하고 낮은 구릉이나 평지에는 큰 마을이 들어섰습니다. 거대한 고인돌은 농경사회 마을 공동체 의식이 크게 성장하였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 신석기시대 배와 노창녕 비봉리유적 신석기시대 문화층에서 발견된 배와 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