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기 3

선사시대 정리(우리나라)

* 구석기`신석기`청동기 * 국립중앙박물관 * 구석기문화구석기시대는 인류가 유인원과의 공통조상으로부터 분리`진화하여 농경과 고기잡이 및 정착생활을 특징으로 하는 신석기시대 이전까지의 시기로 약 400만년전부터 1만년전까지이 기간이다. 구석기시대의 생업은 주로 사냥과 채집이었으며, 이에 유리한 장소를 찾아 이동하면서 생활하였다. 이들이 사용한 주요한 도구는 돌을 깨뜨려 만든 뗀석기이며, 때로는 나무나 뼈로 만든 도구도 사용되었다. 구석기문화는 뗀석기의 종류나 가공기술의 특징에 따라 전기(400만년~10만년 전), 중기(10만년~4만년 전), 후기(4만년~1만년 전)로 나뉜다. 그러나 이러한 구분은 프랑스 남부의 빼리고드 지방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세계 각지의 구석기 문화에 대해서는 시간적인 ..

역사 공부 2025.04.24

대곡박물관

2023년 2월 12일 방문 * 대곡댐 편입부지의 유적 발굴조사와 그 의미 대곡천은 태화강의 상류로, 태화강 발원지인 백운산 탑골샘에서 흘러온 물이 여러 지류와 모여 천을 이룬다. 울산광역시의 식수원 확보를 위해 대곡천 유역에 대곡댐 건설을 계획하면서 편입부지에 대한 학술 조사가 이루어졌다. 조사지역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구미리`삼정리`천전리 일부에 해당된다. 이 행정 명 안에는 여러 개의 마을이 있다. 1998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이 편입부지에 대한 지표조사를 실시하여, 양수정유적 등 20여 개소의 유적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1999년 9월부터 2002년 10월까지 4차에 걸쳐 시굴조사를 했다. 아울러 2000년 3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5차에 걸쳐 발굴조사를 실시했다..

역사 공부 2023.02.14

조문국박물관 1

* 의성 조문국사적지. 조문국박물관 의성은 지리적으로 경주에서 한강 유역으로 진출하는 중요 교통로에 위치하여, 당시 신라에서는 이곳을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인식하였을 것이며 이러한 사실은 의성에서 현존하는 대규모의 고총에서도 확인된다. 금성산 고분군은 현재 행정 구역상 대리리, 탑리리, 학미리로 구분되지만, 하나의 능선에 지속적으로 조성된 대규모 고분군이다. 이는 4세기 후반에서 6세기 중반에 만들어진 것으로 발굴전문기관에 의해 총 7회에 걸쳐 발굴조사가 이루어 졌다. 이 일대에는 조문국 경덕왕이라 전해지는 고분을 포함해 약 374기의 고분이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발굴 조사 결과 확인된 유물의 다수는 의성양식토기 이지만 금동관, 금동장식, 은제관식 등이 출토되었다. 의성군 금성면 일대는 오랫동..

역사 공부 2022.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