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종 다양 다채 : 대성동 108호분 2022.12.13 ~ 2023.03.26 대성동 108호분 : 과거와 현재를 잇는 통로 * 대성동 108호분 특별전을 개최하며 인간의 사회적 활동을 보여주는 것이 도시라면 마지막을 보여주는 것은 무덤이 아닐까요? 이번 특별전시는 2019년 12월부터 2020년 8월 28일까지 진행한 대성동고분군 10차 발굴조사 자료 중 도굴되지 않은 대성동 108호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인간의 마지막을 보여주는 무덤 속에 사회적 삶을 각인하고자 부장한 유물을 통해 당시 금관가야인들의 생활과 무덤 주인공을 재해석하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금관가야는 고김해만에 위치하여 중국과 일본 사이의 대외교역 요충지로 철의 생산, 수출 등 교역의 번성하였습니다. 108호분은 동경,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