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집 정면에 수레바퀴모양토기가 있다. 보물 제637호로 전 의령군 대의면 출토 * 문화교류의 중심 의령의 가야 교역의 중심지 의령, 독립된 가야국이었다 지금까지 고고학적 조사를 종합하면 의령지역에는 두 개의 정치집단이 좆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의령읍 중리고분군, 중동고분군을 중심으로 하는 서남부 집단과 부림면 경산리고분군, 유곡리고분군을 중심으로 하는 동북부 집단의 존재다. 역사하계는 의령읍과 부림면 지역을 각각의 집단으로 비정하고 있는데, 임례국과 사이기국(김태식 교수의 학설) 또는 탁순국과 탁기탄(이희준 교수의 학설)이 그것이다. 이들 양 집단은 고령, 함안, 고성, 창녕의 가야세력은 물론 백제, 신라, 왜 등 여러나라와 교류하며 중립적인 외교로 주변 강대세력들의 상호견제 속에서 완충지대로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