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폴 브랜드, 필립 얀시 읽은 때 : 2002년 * 폴 브랜드 손수술 외과 의사 나병 전문가. 의료 선교사. 인도에서 20년, 미국에서 30년 동안 나환자들과 삶. 선교사인 부모님 또한 인도에서 나환자들을 위해 평생을 바침. 고통을 느끼지 못해 고통을 당하는 나환자들과 함께 살아오면서 그는 고통이야말로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선물임을 깨달음. * 탄야 고통 없는 삶의 극단적 사례. 위험 경고의 결여. 탄야의 손과 발에 있는 신경들은 압력이나 온도 변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해 주었다. 탄야는 자신의 손과 발이 불에 타거나 손가락을 물어뜯었을 때 일종의 따끔한 느낌을 받을 뿐, 그로 인한 불쾌감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 고통의 정신적 구조가 결여된 것이다. 나병, 당뇨병, 알콜중독, 다발성 경화증,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