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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 개관 30주년 특별전한국의 신발 발과 신2024. 5. 14 ~ 9. 227월 21일 방문  * 01 신발은 언제부터 신었을까요?현재 남아 있는 신발 중 가장 오래된 신발은 미국 오리건주에서 발견된 산쑥나무 껍질로 만든 신발입니다. 이 신발은 1만 년 전에 만들어졌지만, 인류는 발을 보호하고 기후를 극복하기 위해 그 전부터 신발을 신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중앙아시아 로프노르에서 발견된 약 3500년 전의 가죽신이 있습니다. 이 신발은 발목까지 감싼 모양으로 추운 날씨를 견딜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신었던 신발의 흔적은 고조선 유적이 있는 심양 정가와자에서 발견된 청동 단추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단추는 가죽신을 장식했던 용도로 추정되며, 비슷한 단추가 경북 영천에서 발견되기..

역사 공부 2024.08.04

상주박물관 특별전

2024년 상주박물과 특별전 : 국보순회전 : 모두의 곁으로영원한 동행, 상형토기 이야기2024. 6. 5 ~ 9. 17월 13일 방문  * 전시를 열며역사 문화의 도시 상주에서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열리는 특별한 전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상주박물관과 국립대구박물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보순회전 : 모두의 곁으로 영원한 동행, 상형토기 이야기]입니다. 금령총에서 발견된 기마인물형토기(국보) 등의 유물을 통해 ‘죽은 자를 떠나보내는 여러 바법 중 하나’인 고대 신라인들의 죽음을 기리는 문화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자산이 특정 지역에만 머무르지 않고, 모든 이들이 깊이 있게 보고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

역사 공부 2024.07.29

합천박물관 특별전

2024년 합천박물과 특별전 : 국보순회전 : 모두의 곁으로금관과 금방울, 어린 영혼과 함께하다2024. 6. 5 ~7. 217월 20일 방문 * 전시를 열며합천박물관에서는 [국보 순회전 : 모두의 곁으로] ‘금관과 금방울, 어린 영혼과 함께하다’ 특별전을 개최합니다.국보순회전은 국립중앙박물관과 소속 국립박물관 그리고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합쳐 만든 전시로, 6월부터 전국의 공립박물관미술관 12곳에서 개최됩니다.국보순회전 중 첫 번째로 선보이는 합천박물관에서는 금령총 금관(보물)`금허리띠(보물)`금방울을 보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또한 이번 전시는 새로운 형식의 문화행사로 귀중한 문화유산과 함께 교육과 공연이 이루어져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보여드리고자 합니다.소중한 문화유산과의 만남이 여러분..

역사 공부 2024.07.28